[금융신상품]하나SK카드 ‘클럽 1’ 출시

  • 경제/과학
  • 금융/증권

[금융신상품]하나SK카드 ‘클럽 1’ 출시

  • 승인 2010-04-04 16:48
  • 신문게재 2010-04-05 10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하나SK카드는 진정한 VVIP들을 위한 슈퍼 프리미엄 카드인 ‘클럽 원(Club 1)’을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사회 저명인사, 상장기업 고위 임원, 하나금융지주 이용 고액 자산가 등 초우량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정 발급되는 ‘클럽 원’ 카드는 원칙적으로 한도 제한이 없다. 하나SK카드 CEO 및 임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자격심사를 통과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연회비는 200만원이다.

 ‘클럽 원’ 카드는 고객이 신규 가입할 경우 해당 시점에 가장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SKT, 100만원 상당-예상)을 선택해 무료로 제공(5종 중 택1)하며, 매월 통화요금도 지원(최대 7만원 한도)해 준다. 카드가입은 ‘클럽 원’ 전용 컨시어지 센터(1599-1177) 또는 하나 SK 콜센터(1599-11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신한은행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토지보상금, 토지보상채권, 공탁금을 수령하는 토지보상고객 전용상품인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프리미어 토지보상 우대통장’은 기존 프리미어 토지보상(공탁금)통장의 리뉴얼 상품으로서 연계증권사를 통해 토지보상시장에서 공급될 채권의 입고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토지보상금, 토지보상채권 또는 공탁금 수령고객으로서 해당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대상이며, 가입고객에게는 전자금융 수수료를 비롯한 각종 수수료 감면 혜택 및 추가적으로 채권 할인시 우대 할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상금을 ‘프리미어 토지보상 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세무ㆍ부동산 무료 상담서비스가 제공되며, 3억원 이상 가입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세무ㆍ부동산 전문가 그룹의 방문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 우리은행 ‘모바일 신용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휴대폰에 탑재된 유심(USIM:사용자식별장치)칩에 신용카드를 무선 발급해 대금 결제 시 기존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를 지난달 29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바일 신용카드는 SK텔레콤 회원으로 금융USIM칩이 탑재된 3G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카드발급 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에서 가능하다.
 신청 후 휴대폰으로 전송된 SMS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모바일 카드 전용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모바일 카드 전용단말기는 이마트와 훼미리마트, 신세계백화점, 크라운베이커리, 뚜레주르 등 주요 가맹점에 설치돼 있으며, 이외의 가맹점에서는 동시에 발급되는 플라스틱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