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홍성서부농협과 논산계룡축협은 순자본비율 등 재무관리부문에서 전년에 비해 향상 됐고 부석농협은 조합원에 대한 실익지원사업 지원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관내 151개 조합 중 81개 조합이 1등급, 55개 조합이 2등급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조합원 실익사업이 더욱 확대되고 재무관리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올 한해도 조합원 및 고객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지역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경제사업 활성화 등으로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경영평가는 조합의 재무상태 및 농업인 실익사업 추진역량을 평가해 등급을 산정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등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봉사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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