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시는 의료급여 절차와 의약분업 예외조치를 해제하고 신종플루 예방접종도 지난달 말로 종료했다.
시는 시중에 항바이러스제 유통을 위한 준비기간 및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는 항바이러스를 현재대로 무료투약하고 내달 1일부터는 평소 계절인플루엔자와 동일한 유료 투약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이때부터는 신종플루 환자라 하더라도 다른 의료급여 환자와 마찬가지로 제1, 2차 의료급여기관 및 선택 의료급여 기관에서 우선 진료를 받아야 하며, 신종플루 환자도 직접 조제 받을 수 없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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