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제공한 노인일자리 1만964명에 비해 385명(3.51%)이 늘은 것이다. 공공분야(160억 원)는 168개 사업에 1만411명이며, 민간분야(18억 원)는 54개 사업에 938명으로 연말까지 각 사업별로 노인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공공분야에는 공익형인 환경보호, 주차관리, 지역문화제 등 시설관리, 복지형인 소외노인 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보호사업, 무료경로식당 급식지원, 주건환경개선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또 교육형으로 소외계층 아동 등에 대한 교육서비스 및 전통문화계승, 생태 숲 해설사 등의 사업을 통해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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