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희용 총재(세기보청기 회장)는 “한민족의 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효행과 인성교육을 시켜주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대전시민 및 초, 중, 고 학생 효행사례 글짓기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효 문화 활성화를 위해 효문화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효운동본부 고문인 박강수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람은 외적 가치와 내적 가치가 있는데 효와 인격, 문화, 지식 등 내적 가치가 사람의 가치 척도가 된다”며 “효 운동은 나눌수록 좋고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존재하는 운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효운동본부 부총재인 박상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효는 백행의 근본인만큼 대전에서 효운동이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자”며 “유치원, 초등학교때 효예절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계효운동본부 명예총재인 설동호 한밭대 총장은 “글로벌 시대의 우리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으로 효를 가르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효운동본부 부총재인 김인 대전선병원 이사장(전 대전존타클럽 회장)은 “효 운동은 너무나 절실하다”며 “효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인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효운동본부 태동의 주인공 실무진인 진요근 세계효운동본부 수석부총재(대전시 효 홍보대사)는 “2대 이희용 총재님 취임후 첫사업으로 개최되는 효행사례 공모전 신청서는 오는 22일부터 5월5일까지 접수하고 원고 분량은 20매 내외로 효행실천 사례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 jhg46@hanmail.net 이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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