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대전중앙병원을 비롯해 대전대한방병원, 한국병원, 이안과병원, 플랜트 치과의원 등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했다.
'사랑실은 건강천사'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봉사는 지역의 뜻있는 의료기관들이 의료급여 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자원봉사 병원들은 내과 및 외과 진료, 투약, 혈압ㆍ혈당체크는 물론 치과 치료, 안과치료, 한방진료 등 전 분야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열린 의료봉사 활동에는 약 300 여명의 인근 주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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