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재향군인회는 31일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착한 마음 푸른 숲 가꾸기 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군 박세환 본회장을 비롯해 송인동 대전시 부시장,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해 시민, 학생 보훈단체 및 향군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또 동구 세천동 재향군인회 최희주 회장 등 11명에 대해 착한 마음 효행상을 수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반송 2그루를 기념식수하고, 대전지구전적비 인근 공원에 연산홍 6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자연정화활동도 벌였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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