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학생 5명이 헌혈에 모범을 보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31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원장 김철호)은 충남대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많이 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김재우(농업경제학과2), 김연주(법학과4), 박동우 (나노소재공학4), 유미영 (사학과3), 이종문(나노소재공학4) 등 5명이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급을 받았다. 5명의 학생들은 평균 헌혈 횟수가 55회 이상인 학생들로 이종문 학생은 지난 2월 40대 여성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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