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규모는 전용면적 33㎡(174세대), 39㎡(210세대), 46㎡(90세대) 51㎡ (75세대) 등이다.
전체공급량의 약 30%는 무주택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된다.
공급자격은 공고일 현재 당진군 거주자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 임신하거나 혼인기간 내 출산(입양포함)해 자녀가 있으면 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33㎡(1000만원, 8만원) ▲39㎡(1300만원, 11만원) ▲46㎡(1800만원, 14만원) ▲51㎡(2200만원, 18만원)이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은 3인이하는 272만2050원, 4인 296만380원, 5인이상은 329만1880원 이하이다.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기준 732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318만원 이하의 기준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공급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23일 당첨자 발표,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LH관계자는 “당진채운 국민임대주택은 당진군 최초로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이라며 “시중 전세가가 높은 당진에서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30년 동안 편안하게 거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나 전화(☎042~470~0114-0116)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