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설학교 답게 최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명문학교 위상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개교한지 2년이 채 안돼 부족함은 있지만 경영자의 투명성과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경영으로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대전 시내 학교 중 최상위권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김상철 대전관평초 교장은 “반복되고 일상적인 교육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의 변화 흐름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대전관평초를 모두가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최첨단 시설과 특색 있는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학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겠다”라며 “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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