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료제공 방식을 다양화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도 도입해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민간에서 만든 공간정보도 유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방하며 공간정보의 무상제공 범위확대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011년까지 유통망이 통합되고 자료제공방식이 다양화되면 국민들은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은 다양한 정보와 수준 높은 품질을 얻을 수 있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구글, MS 등 외국 대형 포털의 공간정보 서비스와 경쟁이 가능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도 예상된다”며 “개선사업과 병행해 선진국의 포털을 벤치마킹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