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홍보대사로 동초제 판소리 지유진 씨를 임명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했다.
'어려운 이웃은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내 가족처럼 돌보는 '무지개 가족 플러스(+)운동' 행사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조손가정 어린이와 수요처와의 1 대 1 가족결연식이 진행됐다. 또 무지개 가족들을 위해 밑반찬, 의료, 수지침 등 봉사시연과 더불어 봉사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이 펼쳐졌다.
남재동 회장은 “1년전 사단법인 출범 이후 16개 기업·대학과 민·학·관 연대의 사회공헌사업 협약체결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와 제90회 전국체육대회·국제우주대회에 자원봉사자 2700여명이 참여해 국민 대화합의감동을 이끌어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남 회장은 “앞으로도 무지개가족플러스 운동 결연 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 무료급식소 등 새로운 활동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