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지난 24일 ㈜장원토건 이대열(47) 대표이사로부터 1억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표는 목원대 경제학과 81학번 동문으로 그동안 ㈜장원토건을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이 대표는 “지역의 경영인으로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학문에 전념하는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장원토건은 1999년 5월 대전 유성구에 설립돼 건축, 토목, 기전, 조경 분야를 전문적으로 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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