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선 도내 취업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642개소의 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합,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지원 일자리와 노동부 취업지원 시스템인 워크넷을 활용, 구인·구직자의 등록과 알선을 추진한다.
또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심층 상담을 통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고, 구인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개척하는 것은 물론, 취업박람회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종합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며 실업자는 증가추세에 있다”며 “일자리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 강희복 아산시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충남도의회 의원, 도내 기업인 및 학계, 행정기관, 노동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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