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회, 세계대백제전 적극지원 관람객 유치.봉사 결의

  • 사회/교육
  • 미담

충남도새마을회, 세계대백제전 적극지원 관람객 유치.봉사 결의

  • 승인 2010-03-24 18:25
  • 신문게재 2010-03-25 2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충남도새마을회(회장 김호연)는 24일 천안컨벤션센터 2층 아이리스홀에서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새마을운동 40주년에 즈음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23만여 회원이 앞장서는 뉴새마을(SMU) 4대 중점운동 추진과 함께 2010세계 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단체 차원의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도새마을회는 올해 녹색성장 실천 프로잭트를 비롯해 G-20 글로벌스탠다드범도민 운동, 공동체 이웃 돕기 운동, 민·학·관 해외 봉사단 운영, 다문화 상생 발전의 충남 만들기 등 뉴새마을(SMU) 4대 중점운동 20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도정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의 새마을운동 조직을 연계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행사현장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김호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나라는 세계의 빈민국을 원조하는 열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뉴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국가의 위상에 걸맞는 국민운동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도새마을회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때에도 3만 2천매의 입장권을 예매해 도내 민간단체 중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연인원 126만 3800여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해 최소 400억원 상당의 지방재정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4.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5. 대덕구보건소 라미경 팀장 행안부 민원봉사대상 수상
  1. 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관상 수상 쾌거
  2. 대전소방본부 나누리동호회 사랑나눔 '훈훈'
  3. 대전 중구,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
  4.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목 잡아라... 업계 케이크 예약판매 돌입
  5. 한국타이어 2024년 임금협상 조인식… 임금 6% 인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