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가 선보인 특별기획 다큐 뉴스 50부작 '하늘동네 이야기'<사진>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지역발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달동네 주민들이 희망을 일궈가는 모습을 다큐 뉴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감동적으로 표현해 실천적 로컬 저널리즘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방통위 방송대상은 국내 방송제작 인력의 사기진작과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김지훈, 이교선, 고병권, 임소정 기자 등 제작진은 상금 500만 원을 하늘동네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희망기금'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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