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첨단기술상용화지원, 창업지원, 전통산업육성 등 지역경제활성화 관련 7개 분야에서 지원 대상기업을 공모 추진한다. 총 11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선 1200억원의 매출증가와 신규고용 500명 창출을 목표로 관련기업 115개사를 선정, 지원한다.
또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SW기업성장 지원사업에 10억원을 투입, 글로벌마케팅을 통한 세계시장으로의 판로확대와 기업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72개사를 선정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4대 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지역기반육성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 조기정착을 위한 R&D 지원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17개사를 지원한다.
이진옥 원장은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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