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을 위해 방과 후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청기간 경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대상자를 사전 예방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학생들은 학교를 방문한 공무원의 도움으로 신규 주민등록증의 발급신청부터 수령까지 교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들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기한내에 모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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