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시험 결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발생시 부종의 완화는 물론 염증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피부가 연약한 유아는 물론 성인도 부작용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천년초선인장은 영하 20℃에서도 생장이 가능해 충남에서도 재배가 가능해 도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은 특허가 등록되는데로 공동연구 참여업체인 ㈜패션푸드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손종록 원장은 “기술을 이전하면 올 하반기에는 시중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는 물론 천년초 선인장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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