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금융지원사업인 '지역희망금융사업'은 지난 17일부터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출지원 대상은 유등록·무등록 자영업자(인적용역제공자 포함)로 신용등급평가 등 소정의 심사(약7일)를 거쳐 신용등급 6~10등급인 저신용 자영업자에게 1인당 300만원 한도, 연리 4%로 지원된다.
대출기한은 최장 3년으로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대출된다.
대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자등록증, 금융거래확인서 등을 구비해 사업장과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접수 후 소정의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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