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펼쳐진다. 극단 금강이 주관하는 '연극아 놀자'(3월27일, 4월3일, 11월27일)에서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분장실, 연습실, 리허설룸 등을 견학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또 오푸스앙상블은 기계움직임, 무대 조명 등을 알아본 후 '해설이 있는 교과서음악회'(6월12일, 9월18일, 12월4일)를 통해 교과음악과 무용을 해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바른 공연문화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예술 인재 양성 및 전당 미래 관객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042)610-2226.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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