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살리기 생명.평화술례 걷기대회가 22일 충남 연기군 금강 금남보 건설현장에서 열려 대전.충남 기독교연대 회원들이 생태적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는 금강순례에 앞서 공동 성명문을 발표하고 있다./이민희 기자 |
대전충남기독교연대(상임대표 남재영 목사)는 22일 금강 금남보 앞에서 금강살리기 연합예배와 생명평화 순례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충남기독교연대가 주최하고 군산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생명의강지기키기독교행동,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 후원했다.
원용철 기독교연대 집행위원장 목사와 권길성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총무 목사는 “사순절에는 생명의 원천이신 그리스도가 지극히 작은 생명까지도 보살피시기를 원하며 당한 고난의 뜻을 새기고 다시한번 그리스도인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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