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본원 지하 3층 해피홀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기념식을 갖고 모범사원 표창과 해외연수자를 시상 했다.
이 자리에서 임병도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열심히 근무해 온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서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한국병원은 지난 2004년 3월 20일 개설허가를 받아 290병상의 병상규모로 시작, 병상 증설을 통해 현재 420병상 총20개 진료부문에 전문의 33명과 인턴·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명실공히 지역 크게 이바지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왔다.
대전한국병원은 지역의 의료 질·향상을 위해 '섬기는 병원, 소통한 병원, 행복한 병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전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의 의료 선진화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OCS(자동처방전달시스템)과 PACS(영상정보저장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지역최초로 가동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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