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파병지역 주둔지에 교환, 인트라넷, 인터넷망을 한일통신에서 구축하고, 기 구축된 위성통신과 연계해 한국과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사업이다.
파병지역 정보통신망의 성공적 구축으로 한국과 정보공유가 원활해졌으며, 아이티 재건과 구호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한일통신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국군으로부터 해외사업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군에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고, 다른 해외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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