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장에는 ▲논산 딸기 할인 판매 ▲축산물 특별 할인 판매 ▲농촌사랑상품권 판매 ▲시루떡 나눠주기 행사 등을 실시해 장터를 찾아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1992년에 개장해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금요장터는 그동안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도시민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상생의 장터로 성장해 왔다.
농협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금요장터는 19년 동안 농업인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5일장의 향수를 되살리는 정감있는 장터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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