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18일 대전역에서 국가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가 앞장서 푸른 미래를 위한 '글로리 대전충남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송인동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 기업체, 학교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글로리 10개 지역단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리'는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녹색실천운동이다.
글로리 중앙위원회는 발대식과 함께 (주)진로, 애경산업(주), 푸른충남21, (사단법인)천안친환경작물재배 농가 등이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확산과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함께 환경사랑 행사장' 도 운영했다.
강해신 본부장은 “글로리 10개 지역단을 주축으로 각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학교, 사회단체와 함께 감축을 위한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및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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