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숙원사업 27억 조기발주

승인 2010-03-17 13:59
신문게재 2010-03-18 12면

임병안 기자

대전시 중구는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경제난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의 일환으로 26건 27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기술직 공무원 23명을 자체 합동설계반으로 편성해 대전천변 보도개량공사 등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 26건, 27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에 대해 합동설계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합동설계반은 조기집행 대상사업이 이달초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측량 ▲도면작성 및 수량산출 ▲설계기준(안) 작성 ▲설계내역서 작성 등 발주서류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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