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종열)는 지난 12일 박성효 대전시장에게 부동산중개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
감사패 전달 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는 회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사업실적 및 2010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노귀 대전시지부장(직무대행)은 “대전시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중개업소 서비스인증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행정기관과 합동으로 중개업소 현장 지도컨설팅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지원한 대전시에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가입된 부동산의 유일한 법정단체이며 대전시지부에는 약 2350여명의 공인중개사들이 가입돼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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