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LH시도본부 29필지 3만3000㎡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증수)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안신도시 준주거·근린생활시설, 주유소, 주차장 용지 등 29필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편익용지는 준주거용지 3필지 1만4000㎡, 근린생활용지 4필지 2000㎡, 주유소용지 1필지 2만1000㎡, 주차장용지 21필지 3만3000㎡다. 예정가는 6억3500만~39억8600만원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청약(입찰)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공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약체결 후 계약시 10%, 계약일로부터 1년 후 중도금 40%, 잔금 50%는 계약일로부터 2년 내 납부하면 된다.

입찰 후 미분양용지는 다음달 재입찰을 시행한다.

도안지구는 둔산지구 등 기존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하고자 차별화된 중부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건설된다. /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