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서는 안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1910년 2월 14일부터 3월 26일 순국할 때까지 40여 일간 쓴 유묵 사진(8점)등 관련사진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사진>
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만화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모 글쓰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독립정신과 동양평화사상을 재발견하는 학습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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