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 이인구 명예회장, 이시구 회장, 김각영 사외이사가 임기 만료돼 재선임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의 한주당 현금배당은 400원(배당률 8%)으로 결정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금융위기 여파로 침체된 건설시장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20.1% 증가한 1조 2088억원을 달성했다.
신규수주도 1조 6943억원을 올리며 창립 후 매출과 수주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금융위기와 건설업계 구조조정 속에서 공공수주 확대를 통해 매출액 증가와 수주잔고 확대라는 좋은 결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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