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는 지난 9일,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교육 지원사업 교육기관(상인 대학원)으로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지정했다.
상인교육 지원사업은 시장 특성과 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상인교육을 통한 고객 지향적 상인 육성과 전통 시장과 상점 담당 공무원, 상권개발전문가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상인대학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20차례에 걸쳐 60~80시간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상인대학 졸업생, 상인회 간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담당 공무원 등 40명으로, 원생 모집 등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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