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 382~2에 2286㎡ 넓이의 대지에 들어선 신사옥은 모두 45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구호물자 비축창고와 교육장, RCY본부, 2층에는 회의실과 대강당, 3층에는 화상 상봉장이 들어서 구호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유종하 총재는 이날 “신사옥이 건립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신사옥이 재해발생 시 신속한 긴급구호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 복지센터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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