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한철)는 10일 천안충무병원에서 한사랑나눔캠페인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신한철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권영욱 천안충무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충무병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권영욱 이사장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매월 80여만원을 모아 연간 총 960여만원을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신한철 회장은 “천안충무병원에서 모아진 성금을 의료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충남 지역 저소득층 및 기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