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곳은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유로 구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토지사용에 대해 협의해 왔으며, 지난달 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로변 유휴부지에 대한 토지 무상사용을 승인하면서 공영주차장 사업이 공식화 됐다.
이를 통해 구는 16억5000만원에 달하는 주차장 조성비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주민 숙원사업 해결, 주차편의 제공이라는 기대효과를 볼 것으로 점쳐진다.
구는 이곳에 55면의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차장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도로개설을 연계 시행해 올 상반기중 완료하고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