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첫날엔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인 대덕테크노밸리를 견학하기 위해 대전을 찾았고 앞으로 2박 3일간 한화그룹과 승덕시내 도시개발사업을 협의할 계획이다.
중국의 역사문화도시인 승덕시는 중국의 개방정책과 경제성장에 맞춰 현재 적극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덕테크노밸리의 개발주체인 한화그룹과 승덕시내 도시개발사업을 협의했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승덕시 대표단은 한화 에코메트로, 대덕테크노밸리 현장 견학, 대전시청 방문, 한화그룹과 향후 도시개발 사업관련 비즈니스 협의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승진 대덕테크노밸리 대표이사는 “중국 승덕시와 한화그룹과의 비즈니스 교류는 환황해권 시대의 도시개발 사업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한화그룹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덕테크노밸리와 같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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