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2005년 1529만원을 시작으로 2006년도 8628만원, 2007년 1억 200만원, 2008년 1억 1561만원, 2009년 1억 3171만원 등 총 5억 7554만원의 기금을 전달해 왔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사용액을 기준으로 기금 지급율(개인신용 카드 0.3%, 체크카드 0.1%, 법인카드 0.6%)에 의해 조성된 기금을 교직원 및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교직원들은 전국 모든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농협판매장에서 이용 시 2% 할인, 전국 SK주유소 이용 시 ℓ당 50원 할인, 전국 유명콘도, 놀이공원 등 이용 시 5~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김종화 농협대전지역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우수자 및 선행 봉사 학생에게 용기와 격려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인재 육성지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여활동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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