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족모임을 비롯해 등 소규모 모임을 치를 수 있는 메인홀 100석과 4~10인까지 수용 가능한 룸 6개 실을 갖추고 있는 멀티레스토랑인 '마실'은 전문요리장을 갖춘 명실 공히 명품 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다.
정찬의 중식과 함께 일식, 샐러드를 비롯해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양식, 반상위주의 한식을 내놓는 등 음식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사교의 장소로 카페 '엘루스'가 수요계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도 예상된다. 60여 석에 달하는 카페에서는 케이크를 비롯해 식혜, 쿠키, 도넛 등 '티 뷔페'를 제공한다. 티 뷔페의 경우에는 음료 주문만으로도 다과를 무한정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브런치로도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호텔리베라 관계자는 “멀티 레스토랑인 마실은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만족시키기 위해 전략적으로 메뉴 구성에 전념을 다했다”며 “오픈 기념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주중에 한해 4인 이상 이용 시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