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인원은 도공 충청본부 관내 11개 지사에서 총 330명이며 고용기간은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이다.
대상은 도공 충청본부 각 지사 인근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저소득 여성가장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일자리 나누기 계획은 도로공사에서 실시하는 깨끗한 고속도로 만들기 사업에 지역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고속도로 법면, 교량하부, 톨게이트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녹지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조성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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