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회장 최창우)는 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시소와 그네 대전중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사회협력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사회협력업무 협약은 민주평통중구협의회가 지난달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상담소 현판식을 가진 후 상담소운영 활성화 일환으로 중구지역 북한이탈주민 영유아와 저소득층 영유아 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최창우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인적자원과 물적 재원을 연계 협력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의미에서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히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 행동발달, 장애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시소와그네 대전중구영유아통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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