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장은 수년 전 충남의 모 서장으로 재직 중에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난해부터 본청 감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당사자가 아직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오늘(4일) 또는 내일 중으로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안다”고 확인했다. 해당 서장은 4일 정상적으로 출근 지구대 방문 등 통상적인 직무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서장에게 수차례 휴대폰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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