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종 관계자는 “부처님께서 사리불존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바세계로부터 서쪽으로 10만억 국토를 지나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극락이며 그 나라에 계시는 부처님은 아미타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락에는 중생들이 고통이 없어 즐거운 극락만 수용하기 때문에 극락세계라 했고 한량없는 수명과 광명으로 호념하시는 부처님이 계시기에 정토종의 사부대중이 한 자리에 모여 정토세계를 실현코자 이번 행사를 봉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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