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국민신문고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2회 국민신문고 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유공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전용학 사장의 청렴의지를 토대로 임원진의 항공기 이용좌석 기준을 비즈니스석에서 이코노미석으로 하향 조정, 부패위험요소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통합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UN우수보고서 채택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상으로 받은 신문고는 화폐박물관에 영구보존해 일반인에 공사의 청렴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상징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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