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영래)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통일무지개회원과 통일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워크숍에서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대북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역량 강화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강좌에서는 유호열 고려대 교수가 '대북정책'에 대해 특강하고, 2강좌에서는 김형태 한남대 총장이 '국민통합과 사회지도층의 역할'에 대해 특강했다.
김영래 민주평통 부의장은 “2010년도에는 중점사업으로 국민통합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5개구 협의회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국민운동중심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지역내 통일사업은 물론,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는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회원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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