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미래(稅美來)는 ‘납세자의 성실납세’와 ‘국세청의 공정 세정’으로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2일부터 7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범납세자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관내 모범납세자 및 덕망 있는 인사의 집무체험 행사를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일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등의 위촉 행사 갖기로 했다.
또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도 풀고 게임도 즐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경품제공)하고 아울러 게임을 PC와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세금관을 조기 정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및 ‘UCC 공모전’을 전국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국세청 직원이 ‘일일세금교사’로 학교를 찾아가는 ‘방문 교육’과 학생들의 ‘세무서 초청 견학’ 등 체험 세금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세금에 대해 친밀감을 높이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는 “ 다양한 국민 친화형 행사, 체험 중심의 학생 세금교육, 내부직원 공감대 행사 등 현재 납세자뿐 아니라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와 청소년과 국세청 직원도 함께 참여해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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