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주作 |
지역 작가의 작품이 미국 미술 애호가 앞에 선보인다.
이공갤러리는 3일부터 7일까지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 미술 거리인 첼시 가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트 쇼(Korean Art Show)에 참가한다.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 27개 갤러리를 통해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지역에서는 이공갤러리를 통해 신중덕, 이미연, 이재영, 전형주 등 지역 작가들이 함께한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페어인 아모리 쇼(Armory Show)와 연계해 한국미술 전시관을 마련한 것으로 국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형원 이공갤러리 관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대전미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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