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화훼사업단은 도로공사, 대전시, 시민단체 등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8년 만들어 졌다.
도로공사에서 부지(500㎡)를 무상으로 임대, 배재대에서 재생화분 및 원예 기술지원, KT&G에서 자재비 지원 등 소외계층 약 60여명의 재활을 돕고 있다.
드림화훼사업단은 도로공사 등에서 버려지는 화분을 수거해 연간 2000여개의 화분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연간 2000여개의 숯부작을 제작 판매하는 등 수익사업으로 소외계층이 재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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