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대전시티즌의 선전을 기원하고 명문구단으로서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후원으로 하나은행의 대전시티즌 후원금은 2008년 15억원, 2009년 8억원 등 지난 8년동안 50억원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그동안 보여준 대전시티즌의 돌풍처럼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전시민에게 기쁨을 주는 명문구단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후원금뿐만 아니라 특정일을 지정, 임직원 및 가족이 참관해 대전시트즌을 응원 해 왔으며 시민구단 전환 시 전 영업점에서 '시민주 수납'지원, '대전시티즌 주주카드' 및 '시티즌 사랑적금'개발 등 구단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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