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1일까지 (주)대동기획의 배추와 열무와 함께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을'이라는 타이틀로 모금행사를 갖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제8회 대전· 충청 육아박람회는 대전· 충청지역 엄마들의 모임인 배추와 열무가 기획해 진행하는 첫 번째 육아박람회로 엄마들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관련된 업체들을 비롯해 건강· 생활에 관련된 업체들이 참가해 각종 세미나와 교육이 이뤄진다.
또 일동후디스가 진행하는 임신육아교실, 파스퇴르에서 진행하는 임신육아교실, (주)아벤트코리아의 임신육아교실, (사)세계전통무용협회의 무용공연, 프로리더협회에서 실시하는 베이비· 영유아 마사지, 오케타니에서 실시하는 모유수유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진다.
특히, 대전지역 주민중에서 개인사정상 돌잔치를 하지 못한 가족을 선발해 3일간 한명씩 무료 돌잔치를 해주며,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문화의 거리가 펼쳐져 각종 문화행사, 체험실습 등을 받을 수 있다.
(주)대동기획 배추와열무는 최초의 온라인·오프라인 엄마들의 카페로 흔히 있는 온라인카페에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 복합되어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나눔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에 김치기증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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