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신상품]삼성화재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

  • 경제/과학
  • 금융/증권

[금융신상품]삼성화재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

  • 승인 2010-02-28 13:07
  • 신문게재 2010-03-01 10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여러가지 손해를 하나의 증권으로 통합해서 보장받으면서 보험료 절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애니비즈기업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소기업과 대규모 공장은 물론 판매점, 음식점 등 자영업, 공공시설, 학원, 체육시설, 목욕탕, 게임장 등의 사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등의 제반 손해를 보장한다. 동 상품은 화재(벼락 포함)로 발생하는 건물, 시설, 기계, 집기비품, 재고자산 등에 대한 재산손해와 각 업종별로 필요한 배상책임을 하나의 증권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실화법률 개정(2009.5.8)으로 반드시 대비가 필요한 '실화(대물)배상책임' 특약도 신설하여, 자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옆 사업장에 입힌 연소피해에 대한 배상책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신한마이카대출'

신한은행은 자동차구매자금 대출상품인 '신한마이카(MyCar)대출'을 지난달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 등 본인의 소득이 있는 고객이 대상이며 자동차 구매고객이 자동차매매계약 체결 전후로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기존 자동차할부금융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표면금리 이외의 취급수수료를 없애고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을 면제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해 최저 연 7%대의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본점에서 서울보증보험과 신한마이키대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식을 한다.

-외환은행 'BEST CHOICE 정기예금'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최고 20.0%의 수익 달성이 가능한 'BEST CHOICE 정기예금(10-2차)'을 지난달 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만기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안정전환형 제415호와 제416호로 나누어 판매된다. 제415호는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7.0%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제416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한 경우 만기이율은 최고 연 20.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중 일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6.0%로 확정 만기지수가 기준지수와 같거나 하락한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예금기간은 1년이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